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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일식 코스 요리, 용인 횟집 장군수산

Prof.J 2017. 3. 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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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일식 코스 요리, 용인 횟집 장군수



선배님과의 휴일 저녁 약속 자리에 용인을 방문했다.

둘 다 일식, 사시미를 좋아하는 터라 용인에서 가성비가 끝내준다는 추천으로 장군 수산이라는 횟집을 찾았다.

운도도씨야 워낙에 입맛이 털털하기로 유명하지만 용인 횟집 장군수산은 도저히 포스팅 하지 않을 수 없었기에 오랜만에 맛집 한군데를 다룬다.

먼저 용인 장군수산의 전경과 실내를 살펴본다.



장군수산은 내외관 모두 상당히 깔끔했다.

가성비가 좋은 횟집이라고 보기에는 많이 고급스럽다.



4인분 기준 4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있다.



장군수산 실내의 모습.

밝은 조명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쾌적한 공간 덕에 가족 모임, 회식, 중요한 약속도 문제 없어 보인다.



용인 장군수산의 정기휴일은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  (매주 일요일로 변경됨!)



코스요리가 상당히 푸짐해 대형 테이블은 필수로 보인다.

의자 역시 착좌감이 좋아 오랫동안 앉아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즐기기에 좋다.



분위기 굿!




야외 테이블 및 아기 의자 완비.



무엇보다 주차가 너무너무 편하다.

운도도씨는 약속을 잡을 때 첫째는 주차다...



실내 좌석 역시 넉넉해 회식 장소로도 적당하다.

좌식 의자가 있어 방에 앉는 것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편하게 앉을 수 있겠다.



테이블마다 호출 버튼은 기본, 테이블 컬러와 분위기가 잘 맞는다.



방 안에도 이러한 테이블이 있다.



장군수산 메뉴의 모습이다.

저녁 사시미 보통 1인이 가장 보편적인 메뉴라고 한다.

27,000원이라...이 정도 가격에 어느정도 음식이 나오길래 가성비가 좋다고 하는지 궁금했다.

색다른 메뉴도 있다고 하던데? 호기심을 잔뜩 머금은 채 담소를 나눴다.



1차 메뉴가 나왔다.




시원~한 국물과 살 도톰한 생선살이 해장으로 오히려 딱이었다.




매생이죽! 이거 진짜 여의도에 있을 때 많이 먹었었는데;;; 역시 해장용으로 이만한게 없다.



양념게장.

운도도씨 입맛에 이정도 양념이면 일등급이다.

소면을 비벼 먹어도 좋을 수준급 양념 맛이다.



트렌디한 간장 새우. 요즘 참 흔해진 요리다.



너무너무 맛있지만 신선하지 않다면 쳐다보기도 싫은 굴.

용인 장군수산의 굴은 사진으로 보이듯 신선하고 맛있다.



입맛이 확 도는 멍게.

횟집 단골 메뉴지만 비리면 손이 안간다는;;;

용인 장군수산 횟집에서는 마음 놓고 먹어도 된다.

모든 메뉴가 신선함, 그 자체다.



예쁜 연어 초밥은 먹기가 아까울 정도.

아이들도 좋아할 듯 싶다.



과메기와 문어의 모습. 알차다.


여기까지 본게임도 아니었다.

이제 횟집의 메인, 사시미 차례다.



싱싱하면서도 쫄깃한 회를 각종 스끼다시와 즐기고 있노라면 마치 바다에 온 듯한 느낌을 받는다.

횟감이 정말 일품인가보다.

오버하는 것이 절대 아니라는 것을 방문해보면 알 수 있다.



칼슘이 풍부한 금초와 다시마를 곁들여도 좋고.



감태와 날치알을 회와 같이 먹어도 좋다.

다양하고 신선한 반찬들이 먹는 재미를 선사한다.



아직도 소개하지 못한 스끼다시가 남았다니...



새우튀김만 나온다면 다른 것이 없겠지만, 용인 장군 수산에서는 색다르게도 새우 튀김과 더불어 떡 튀김과 과자 튀김도 나온다.

별 것 아닌듯 하지만 이 과자 튀김은 이 정도 진도를 빼면 술안주로 제격이다.

하나씩 집어먹다 결국 빈 접시를 보게 된다.

물론 이 때의 술병도 바닥을 보일 것이다.

하지만 여기까지 무리하면 절대 안된다.

메인이 나왔다고 종점을 생각하는 순간 정말 색다른 메뉴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용인 횟집들, 아니 전국 어느 횟집에서 이러한 메뉴를 볼 수 있을까?



버섯과 큼지막한 전복, 낙지와 은행이 버터에 구워져 나온다.

이윽고 횟집은 색다른 분위기를 내는 향으로 가득찬다.



그리고 이어지는 불쇼!

사진으로 부족하다면 움짤 한장 투척.



재미와 맛을 동시에 잡았다.



불쇼 후 지친 전복과 버섯, 낙지의 모습.

역시 움짤로 보자.



이렇게 신선한 사시미와 다양한 스끼다시를 즐긴 바다향 입맛을 두툼하게 감싸줘 색다른 일식 코스 요리를 완성했다.

하지만 횟집에서의 마지막은 역시 매운탕이지!



정말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한다.

장군수산과 식객의 밀당은 자리 마지막까지 팽팽하다.

운도도씨 역시 그랬지만 가성비 면에서 훌륭하다는 말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지역별 맛집들을 대부분 가성비가 중요하다.

맛있는 집은 많다. 하지만 이렇게 만족스러운 이유는 분명 만족스러운 맛에 납득할만한 가격 때문이리라.


차로 이동해 색다른 맛집을 찾아가고 싶다면, 색다른 일식 코스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주저말고 용인 장군수산을 찾아가자.

그간 횟집에서 느끼던 부족한 2%를 채울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 용인 횟집 장군수산 문의 : 031-8005-5454


운도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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