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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직장인 점심 식당 #1, 승리회포차

Prof.J 2016. 2. 2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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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직장인 점심 식당 #1, 승리회포차


아무리 신천이라지만 가는 곳이 가는 곳이다(?).

새로운 밥집을 찾아보겠다고 선택한 곳인데 회덮밥을 너무 맛있게 먹고와 기록을 남겨본다.

승리회포차, 밤에 술 한 잔하기 좋은 집 같지만 역시 신천은 임대료가 임대료인지라 부지런해야하나보다.

각설하고 사진이나 올려보자.




위치는 잠실 아이파크 쪽이며 작은 식당으로 점심을 같이할 동료가 많을 경우에는 자리를 선점해야한다.



회를 주전공으로 하는 포차인가보다.

가끔 점심 특선 오늘의 메뉴를 가게 밖으로 게시하곤 한다.



메뉴와 가격대는 사진을 참고하면 되겠다.

껍데기에 한잔 땡기네...



인테리어 현황(?)



생선을 좋아하는 직장인들에겐 안성맞춤인 식당인 것 같다.

고등어 반마리에 영광굴비 한마리 7,000원이면 합리적인 수준 아닐까?


없는 메뉴도 주문할 수 있나보다.

여기서 짜왕, 진짬뽕 한 번 먹어보고 싶다.

'명품' 김치찌개는 다음에 먹어보기로 하고~



밑반찬의 모습이다.

만족스럽다.



특히 계란말이에서 성의가 엿보인다.



뚝배기불고기의 모습이다. 사진을 찍기 전 이미 휘휘 저었다.



순두부찌개의 모습.



오삼볶음의 모습.



드디어 나의 회덮밥.

제법 야채가 큼직큼직해보인다.

어떤 맛이 날까? 초장을 넣고 밥을 쓱쓱 비벼보았다.




회 전공 맞나보다. 횟감이 좋은지 만족스러웠다.

채썬 사과도 맛있어서 기분좋게 먹고 나왔다.

여기에 얇고 작게 생마늘을 조금 첨가해준다면 더더욱 맛있을 것 같은데 말이지...

그래도 신천 모 식당의 조미료 범벅 육회비빔밥보다 백배는 맛있다.


점심특선으로 회덮밥을 할인할 때에는 6,000원이다. 냉동회로 만든 회덮밥도 6천원인 마당에 이정도 회덮밥을 6,000원에 먹을 수 있다면 기뻐해야할 일 아닐까?


직장에서의 점심은 역시 기름지지 않은 음식으로 때워야 오후가 가뿐한 것 같다.


마무리는 신천 지역 직장인들 화이팅...이라는 쌩뚱맞은 말로 마무리한다.

승리회포차를 비롯한 모든 식당들도 다 잘되었으면 좋겠다. 왜이리 문닫는 식당들이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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