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4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스타트 스톱 경고등 보조배터리 교체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스타트 스톱 경고등 보조배터리 교체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를 출고한지 언 2년 반 정도가 되었다. 계기반에 나타난 스타트/스톱 경고와 주차 센서 경고로 볼보 서비스센터로 문의를 하니 보조배터리를 교체해야 할 것 같다고 한다. 마침 구리 서비스센터에 익일 9시 자리가 남아 급히 예약하고 방문했다. 볼보 구리 서비스센터도 다른 센터와 마찬가지로 쾌적했다. 정비 장면을 라운지 모니터로 볼 수 있다. 안마의자를 이용할 수 있는 방도 있었다. 올해 출고할 S60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열어보니 보조배터리 수명이 다한건 물론이고 황산이 밖으로 샜더라는. 다른 부품으로 흐른 자국은 없다. 보조배터리 교체비용은 160,270원이 나왔다. 메인배터리 수명은 아직 많이 남았다고 하니 안심하고 ..

운도도씨와 늘 함께,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V60CC)

운도도씨와 늘 함께,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V60CC) 출고한지 1년 조금 넘어가는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이하 V60CC)의 모습을 이제야 올려본다. 운도도씨는 이번 세대에 확 바뀐 디자인 중 특히 헤드램프 부분을 제일 좋아한다. 과거 XC70서부터 볼보의 매력에 푹 빠져있어 다소 올드해 보이는 이미지도 익숙했지만, 현재의 디자인으로 인해 이전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은 분명해 보인다. 차가 길어보이는 이유는 왜건 타입이기 때문. SUV급의 적재량을 갖지만 승차감은 세단과 SUV의 중간 정도라고 해야할까? 볼보 크로스컨트리의 특성상 가혹한 조건에서의 주행을 위해 세단형보다 지상고를 높였지만 차체는 SUV보다 낮기에 V60CC만의 독특한 주행 감성을 즐길 수 있다. 지면을 터프하게 밟으면서도 그..

덕평자연휴게소 별빛정원우주, 볼보 감사이벤트

코오롱오토모티브에서 볼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열었다. 덕평자연휴게소에 있는 별빛정원우주에서 열린 이번 이벤트는 볼보자동차를 출고 또는 계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했다.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를 계약하고 기다리는 중에 열린 이번 이벤트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덕평자연휴게소는 이천에 소재한 휴게소로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만날 수 있다. 처음 들른 휴게소인데 먹을거리가 참 많더라. 덕평자연휴게소를 자주 들른다는 친구의 추천에 따라 국밥을 먹었다. 맛있게~ 먹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즐거운 저녁 식사 시간을 보냈다. 별빛정원우주 출입구 앞에서는 볼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XC90과 S60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이다. XC90이야 많이 봐서 익숙하지만 신형 S60은 실제로 처음 만져보고 타보..

볼보 S60 D4 크로스컨트리(CC)를 보며

​ 볼보 S60 D4 크로스컨트리(CC)를 보며 영화 '돈의 맛'에서 인상깊었던 것은 자동차였다.극중 엄청난 부를 거머쥔 일가가 과연 어떤 차를 탈까 궁금했는데 평소 자주 보기 힘든 볼보의 차량이었다.벤츠, BWW, 아우디가 아닌 볼보라서 그 희소성 때문이랄까, 더욱 돋보였다. 친구 하나가 무려 볼보 차량을 구입했다.명분이 제법 괜찮다. 막 태어난 딸아이의 안전을 위해서란다.졸지에 난 가족의 안전보다 경제적 상황을 먼저 고려하는 무심한 아빠가 되었다. 친구에게 태워달라고 졸라 무자비하게 사진을 찍어댔다. 볼보 S60 D4 크로스컨트리(CC)의 모습이다.선굵은 곡면이 마치 우람한 근육을 보는 것 같으면서도 또 날렵하다. 18인치 휠과 휠 아치의 플라스틱이 눈에 띈다. 일반 세단과 크로스컨트리 모델의 차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