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 직장인 점심 #2, 군산오징어 나를 포함,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직원들이 많아 별다른 의견 없이 유유히 군산오징어를 찾았다. 30여 곳의 가맹점을 갖고 있다는 군산오징어는 맛있게 매운맛으로 유명한 식당이다. 군산오징어 신천역점의 모습이다. 카놀라유 사용, 캡사이신 미사용이란다. 오늘은 점심특선 중 오불 정식을 먹기로 했다. 오징어 요리 전문점의 오징어 튀김은 다음에라도 꼭 먹어보고 싶은 메뉴이다. 영등포 여로집처럼 상큼한 오징어초무침도 있으면 더 좋겠다. 공기밥은 이렇게 조금씩 덜어두고 먹자. 다 이유가 있다. 군산오징어의 점심특선메뉴 오불정식이 나왔다. 이제 볶아보자. 열심히 볶아주신다. 매운 향이 솔솔 나기 시작한다. 콩나물까지 넣고 열심히 볶은 결과, 이렇게 시식 준비가 완료되었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