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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단짠단짠 솔티드 카라멜 와플콘을 먹고

by 운도도씨 블로그 운도도씨 2016. 6. 21.


맥도날드 단짠단짠 솔티드 카라멜 와플콘을 먹고



맥도날드에서 신메뉴가 나왔다길래 며칠째 미루다 결국 맛보았다.


"솔티드 카라멜 와플콘"


워낙에 카라멜과 와플의 궁합을 좋아하는지라 큰 기대를 품고 찾은 맥도날드 앞에서 마중이라도 나온듯 광고 포스터가 눈에 띄었다.



'단짠! 단짠!' 이라니... 또 내가 모르는 young 단어인가?

알고보니 단맛과 짠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이러한 단어를 사용했다고 한다.

아이스크림과 짠맛의 공존이 어울릴까? 하는 의문을 품고 문을 열었다.

하긴 수박에도, 우유에도 소금을 살짝 가미하면 그 단맛이 더욱 강하게 느껴지는 법이니까...



하루 종일 행복한 가격 1,500원이라니. 맥도날드 소프트 아이스크림보다 훨씬 비싼 가격인데?

마케팅에 과한 비용을 투자한 것은 아닌지?



전현무님의 얼굴 크기를 실제로 못봐서 잘 모르겠지만 위 광고 포스터로 보아서는 와플콘 사이즈가 상당히 커보인다.

그런데 정말 이 콘은 이름이 너무 어렵다.

솔티드 카라멜 와플콘이라니;;

단짠단짠 밖에 기억이 안난다.



자~단짠단짠 솔티드 카라멜 와플콘;; 건배 후 시식해본다.

와플이라고 하기엔 역시 패스트푸드점 다운 적당한 콘이었다.



난 아직 입도 안댔다.

포스터보다 역시나 작은 아이스크림부와 보잘 것 없는 모양 때문에 맥빠진다.

뽑기 운이 너무 없는건가?

사실 손가락에도 카라멜이 많이 묻었다...

뭔 똥(!?)같이 생긴걸 주는거냐;;;

맥도날드 앵그리 상하이버거 역시 별거 없었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시도와 마케팅을 높이산다.

이번 솔티드 카라멜 와플콘 역시 마케팅 좋고 새로운 시도도 너무 좋다.

그냥 재미있다. 패스트푸드점에 새로운 메뉴가 나왔다고 찾아가게 될 줄야.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의 디저트 문화도 예전과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세끼 먹는 것으로는 더 이상의 수익창출이 불가능한 음식점들은 사람들에게 네끼 다섯끼를 강요해 매출 증대를 이룰 수 있다.

요식업의 포화상태는 곧 들고 다니면서 먹는 문화를 앞당길 것이며 평균 체중을 올려놓게 될 것이다.

뭐 강요 당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디저트의 여유도 상당히 즐거우니 말이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 이런 소소한 즐거움 마저 없다면 무슨 재미로 살아야 하나?


맥도날드 와플콘 하나 들고 별 생각을 다 풀었다.

조금 미친거 같다.



'각설하고...'를 기술하려니 포스트가 막바지다.


한입 베어무니 카라멜 크런치가 바삭~하게 깨지며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다가온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쏘쏘.

카라멜 부분의 살짝 짠맛이 나쁘지 않았다. 식감은 부라보콘 또는 누가바 느낌이다.

누가바와 상당히 가깝다.


좋았던 것은 콘, 콘이 맛있었다.

1,500원이라는 가격이 햄버거를 즐긴 후 먹기에는 조금은 비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단품으로 사서 들고나가기에는 납득할만한 수준.


햄버거를 주문하는 고객들한테 5백원 할인해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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