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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웅장한 매력이 돋보이는 볼보 XC90


웅장한 매력이 돋보이는 볼보 XC90



셋째 출산으로 더 큰 차가 필요해진 처남이 볼보 XC90을 구매했다.

아우디Q7, 레인지로버 디스커버리를 염두에 두고 있을 때 내가 설파한 볼보의 매력이 작용한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볼보 자동차 중 가장 큰 7인승 SUV XC90, 내외부를 살펴보며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볼보의 상징처럼 자리잡은 토르의 망치.



D5 모멘텀 트림의 프론트 그릴은 이렇게 검정색과 크롬 컬러가 조합된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지금은 순정 크롬 컬러 그릴(인스크립션의 그것)로 교체했지만 모멘텀의 그릴도 나쁘지 않다.



차분한 모습도 한 컷.




쏜살같이 튀어나갈 것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는 V90, XC60과 다른 느낌이다.

XC90은 정말 묵직하고 웅장하다.



볼보스러운 리어 램프 디자인은 이제 익숙하다.

트윈 머플러의 디자인은 평범. 납작하면서도 각이 진 디자인(인스크립션)이 역시 잘 어울린다. 





컨티넨탈 타이어와 20인치 휠의 모습.





시야가 확 트이는 큼지막한 윈도우들로 인해 이렇게 보면 미니밴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취향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XC90의 포지션상 밸런스가 굉장히 훌륭한 것 같다.



3열 시트를 세운 채로 이 정도의 공간이 나온다.

양 사이드 공간을 오롯이 사용할 수 있는 점도 굿!

볼보 우산은 덤.



3열 시트를 접으면 그야말로 광활한 공간이 펼쳐진다.



3열 승객을 위한 컵홀더와 에어밴트의 모습.



쇼핑백을 걸어둘 수도 있고 짐이 흔들리지 않게 잡아둘 수도 있다.



소화기의 모습.



응급 상황시 필요한 붕대, 가위 등의 용품이 마련되어 있다.

이래서 볼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감동을 주는 부분이다.



드디어 운전석.

최신 볼보차들이 모두 이러한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다.

트림에 따라 고급감이 조금 다르지만 모멘텀도 아주 충분히 고급스럽다.



오르간 페달이 아니었으면 조금 실망했을 수도.

오르간 페달이 역시 좋다.



좋은 촉감을 가진 소재들로 가득 찬 느낌이다.

손에 걸리는 부분이 없다.



공조기 콘트롤까지 디스플레이 터치조작을 한다는 것이 익숙치는 않다.

아날로그 방식이 여전히 맘에 드는 부분 중 하나.

널찍한 디스플레이는 확실히 시원시원하다.

이전 세대의 볼보차와 많이 달라진 부분이다.




1열 동승석 시트도 메모리 시트로 구성되었다.



모멘텀 트림의 천연가죽 시트.

굉장히 편하다.




파노라마 선루프의 모습.



1열 동승석 역시 전동시트.



동승석에서 바라본 운전석과 센터페시아.



2열의 모습.

새차를 아끼는 마음은 시트 보호대로 대변한다.

S시리즈, V시리즈와 달리 센터 터널이 낮다.

역시 SUV.



각도 조절이 가능한 2열.

하지만 볼보 XC90의 매력은 아래에 있다.




부스터시트.

이게 2열 가운데 시트에 적용 되어 있다.

이전 V60CC의 2열 부스터 시트로 성인들의 착좌감이 조금은 불편하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이번 XC90에서는 그런 얘기가 나오지 않겠구나.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부분이다.



많은 아빠들이 이 부스터 시트를 명분으로 볼보 구매를 시도할 것 같다.

하긴 이 명분만으로 볼보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

차 값은 여전히 만만치 않다.


(순정 매트 아님.)


2열 에어벤트 부가 돌출되어 있어 2열 중앙 시트를 더 작게 제작하고 안으로 더 판 디자인을 채택했을 것이다.

센터 터널이 낮다는 점이 이와 함께 작용해 2열의 활용성을 높인다.



특별한 점은 없지만 이상할 것도 없는 2열 센터 암레스트 겸 컵홀더의 모습.



포드 익스플로러, 레인지로버 디스커버리와 같은 3열은 아니지만 극악의 3열은 절대 아니다.

충분히 탈 만한 3열.

게다가 위에서 보았던 것처럼 3열을 세우고도 짐칸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볼보 XC90의 활용성을 돋보이게 한다.



이렇게 볼보 XC90의 내외부를 살펴보았다.

안전의 대명사 볼보, 그 중에서도 특히 안전성으로 정평이 나있는 XC90.

약간이었지만 운전을 해보며 안전 장치들을 체험해보았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부럽다.'

조용히 계좌 잔고를 들여다보며 동기를 부여해본다.

내년엔 V60 크로스컨트리가 들어온다지 아마?


 

듬직한 도어.

그래 역시 안전을 위해서라면 볼보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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