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 웨딩홀 식사 리뷰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 웨딩홀 식사 리뷰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위치가 워낙 좋아 하객들의 물리적 부담이 적은 것 같습니다.

기록을 남기고자 사진을 담아둡니다.

 

 

특선 5품 냉채.

아이들은 거의 입에도 대질 않았지만 시작 메뉴로 괜찮았습니다.

 

하필 제일 맛있었던 불도장 사진이 없습니다;;;

 

 

랍스터 찜은 탱글탱글한 식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많이 먹기에는 힘든 맛?

 

 

홍콩 스타일의 호주산 와규 채끝 등심 구이, 깐풍 바다 장어와 계절 채소의 모습입니다.

장어가 아웃포커싱 되었네요.

전체적으로 느끼함이 빠진 메뉴 구성으로 보입니다.

예식이기 때문에 역시 아주 뜨거운 스테이크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반응이 좋았었던 삼선 볶음밥과 계란국입니다.

간이 딱 적당했습니다.

 

 

코스의 백미는 디저트였어요.

보기에도 예쁘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호텔 예식은 역시 분위기가 다 하더라구요.

음식도 좋지만 와인을 마시며 예식을 차분하게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호텔 예식에서는 역시 디저트 타임이 제일 기다려 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