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S 플래드 제로백까지 체험
가족의 구입으로 테슬라 모델S 플래드를 타봤다.
먼저 디자인을 감상하자.
센서 없이 깔끔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카메라를 통해 얼마나 진보한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된다.
리어 립스포일러가 스포티한 느낌을 한층 높여준다.
도어 유리는 모두 이중접합유리로 구성되어 있다.
역시 모델Y의 화이트 시트보다 모델S의 베이지 시트가 예쁘다.
프레임리스 도어.
요크 스티어링 휠의 모습이다.
전면 개방감이 더 좋아지는 느낌이다.
컬러 포인트가 있었으면 어떨까 싶다.
오르간 페달이 아니다.
이유가 궁금...
1열 조작 패널 뿐만 아니라 2열의 패널 반응속도 및 처리 속도도 매우 빠르다.
2열의 착좌감도 훌륭한 편. 좌방석의 길이가 길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레그룸과 헤드룸이 충분하다.
하지만 국산 대형차의 레그룸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테슬라 모델S가 처음 나왔을 때의 기억이 희미하지만 2열이 많이 진보했다는 것은 확실히 알겠다.
대부분의 조작부들이 직관적이다.
스포트백 타입이라 짐을 더 싣기 용이하다.
패밀리카로도 선택할만 한 것 같다.
프렁크 바닥에 완만한 경사를 둔 부분도 재미있다.
사운드 시스템도 양호했다. 경쾌한 느낌.
서스펜션 높이 조정 뿐만 아니라 댐핑 조정도 가능하다.
플래드 모드를 통해 제로백 체험을 해보았다.
영상을 찍어두었지만 차마 올리지는 못하겠다.
2.1초 제로백은 실로 어마어마하다.
영상을 찍으며 눈을 감는 내가 부끄러웠고 2열에서 들리는 동승자의 비명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느낌을 들게했다.
하지만 모델S 플래드의 제로백은 분명 롤러코스터 그 이상이었다.
차량 충전시 즐길거리가 많이 준비 되어있다.
레이싱 게임을 할 때에는 스티어링 휠과 휠의 연동이 끊어지며 게임 조작에 스티어링 휠이 쓰인다.
놀라운 아이디어가 아닐까.
가장 멋진 부분은 풍만한 뒷태다.
포르쉐에서 느꼈던 아름다운 요소를 테슬라에서도 찾을 수 있었다.
장거리 시승이 아니기에 승차감에 대해서는 뭐라 말할 수가 없지만 테슬라 모델S 플래드는 이미 가속 능력만으로도 다른 말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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