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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급락, 타이거 코스닥150 레버리지 ETF 어떨까?

Prof.J 2016. 2. 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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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급락, 타이거 코스닥150 레버리지 ETF 어떨까?


유가의 계속적인 하락과 글로벌 경기 불안, 대북 리스크까지...

구정 연휴를 보낸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공포의 하루를 보냈다.


코스피는 2.93% 하락한 1,861.54포인트로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4.93% 하락한 647.69 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닥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특히 개인 투자자들에게 큰 두려움을 주고 있다.

코스닥은 얼마나 더 떨어질까?


사실 내가 들고 있는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기만 한다면 지수는 의미없다.

하지만 전체적인 시장의 상황이 상승장이라면 내가 들고 있는 종목의 주가도 올라갈 확률이 높고, 하락장이라면 그 반대의 확률이 높을 것이다.

그래서 분위기 파악이 중요하다.


주식을 하면서 세상에 확실한 것은 없다는 것을 매번 실감하고 있다.

내 자신도 믿을수가 없기에 여기서 살펴보는 지표 역시 참고 사항이 될 뿐이다.


엔벨로프를 코스닥 지수차트에 대입해보자.




키움증권 엔벨로프 지표 기본 셋팅값이다.

볼린져밴드와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중심선으로부터 저항선과 지지선의 편차가 균일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단순한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코스닥 일봉차트에 엔벨로프를 대입(점선으로 저항선, 지지선 표기, 중심선은 20일선(기간값))하면 위와 같이 나타난다. 이동평균선은 무시하고 살펴보자.

2015년 8월, 12월 엔벨로프 지지선(하단 점선)이 무너졌다.

8월의 경우 6일만에 회복하고 재차 하단을 또 확인한다.



이번에는 엔벨로프 하단 이탈지점을 보기 쉽게 표시해보았다.

2014년 10월에도 반짝 이탈 지점이 보인다.



2011년 12월부터 2013년 6월까지도 이탈지점이 종종 보인다.



더 이전의 상황도 볼 수 있다. 한번씩 어마어마한 하락이 있었다. 생각하기도 싫은 2011년 8월도 보인다.

▶ 2011년 8월은 스탠더드 앤 푸어스가 미국의 신용 등급을 사상 처음으로 강등시키면서 전세계 증시가 요동 친 한 달이었다.


보다시피 코스닥 지수 일봉차트에서 엔벨로프가 하단 이탈이 항상 바닥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추세하단을 잡는 것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하지만 코스닥 지수차트에서 엔벨로프 하단은 적어도 참고 자료는 될 수 있다.


왜 하필이면 여기서 코스닥 지수차트에 엔벨로프 지표 대입을 말하는 것일까?


괜찮은 ETF가 생긴 것 같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Tiger ETF 상품 중 하나인 TIGER코스닥150레버리지(233160)이다. 

기본정보는 아래와 같다.



KODEX ETF를 주로 거래해왔지만 코스닥 지수를 연동하는 ETF는 사실 쓸만한게 없었다.

타이거 역시 코스닥150레버리지 이전에는 메리트를 느낄만한 상품이 없었다.

하지만 타이거 코스닥 150 레버리지는 눈여겨 볼 만하다.


"코스닥이 비이성적으로 하락한 상황일 때 본 ETF를 매수한다면 '이성적'으로 원위치 될 때 그 간극의 약 2배를 수익으로 가져올 수 있다." 


현금 비중이 높은 투자자라면 이런 때를 기다리지 않을까?

물론 공격 본능이 충만한 대부분의 투자자들에게 이는 쉽지 않은 전략일 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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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별 구성종목 TOP 10은 위와 같다. TIGER 코스닥150, 셀트리온, 바이로메드, 메디톡스, 컴투스, 동서, 코미팜, 이오테크닉스, 콜마비앤에이치, 카카오 등이 올라와 있다. 5.52%를 차지하고 있는 셀트리온이 오늘 5.19% 하락했으니 타이거 코스닥150이고 뭐고 하락은 자명한 사실이었다.


현재 시각 <북한 "개성공업지구 폐쇄…군사통제구역 선포"(속보)> 가 뜨고 있는 상황이다.

내일도 만만치 않은 장이 될 것임이 뻔한데...코스닥 지수는 과연 엔벨로프 하단을 무너뜨릴 것인가?

급락은 싫지만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야겠다.




타이거 코스닥150 레버리지 일봉차트의 모습



종목별 투자자 현황이다.

금융투자의 매도는 지수연동 ETF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라면 큰 의미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쫄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위기는 언제까지인지 모르며 진정한 위기는 이제 맛배기일지 모른다.

하지만 지혜롭게 대응한다면, 남들보다 큰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내 계좌, 고통의 맛배기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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