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박스 업데이트, 사용성 업그레이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도 그랬지만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을 쓰는 지금도 내게 드롭박스는 필수앱이다.폰으로 촬영한 사진 또는 자주 사용하는 문서들을 카카오톡 말고도 편하게 다른 디바이스로 보낼 때 유용하기 때문이다. 무심코 수행한 이번 아이폰 앱스토어 업데이트 후 드롭박스를 열고 무언가 달라졌음을 느꼈다. 하단 중앙에 '+' 버튼이 생겼다. 무엇을 드롭박스에 추가한다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버튼을 누르면 '문서스캔, 사진업로드, 파일만들기 또는 업로드' 이렇게 세개의 작업이 나타난다. 사진 업로드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작업이니 따로 캡쳐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다. 문서 스캔 작업을 실행하면 마치 오피스렌즈 앱처럼 카메라로 피사체(문서 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