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맥북-아이패드 라인업 재완성 아이패드에어2를 갖추게 되면서 다시 아이폰-맥북-아이패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애플 제품을 처음 만나게 된 계기는 아이패드2를 구매하게 되면서 부터였다. 국민남동생 유승호 군이 쓰던 손 때 묻은 아이패드라 진귀하게 여기던 물건이었다.(몇 번 안만졌다고는 했지만...) 아이패드2를 처분하고(빨간색 캐딜락을 타고 온 남성분이 구매하셨는데 유승호 얘기는 하지 않았다.) 한참 후에 아이패드미니1을 쓰다가 또 매도. 그리고 맥북프로레티나 13인치와 아이폰5s를 구입해 잘 사용하면서도 아이패드를 그리워하곤 했다. 이제는 아이패드도 생긴 마당에 뭘 더 바랄게 있으랴 싶었지만, 애플 제품들은 함께 사용할 수록 더 큰 효용을 주기에 또 욕심이 난다. 애플워치가 남았다... 어쩌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