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트리 퓨어 씨드 클렌징 오일/워터/오일투폼 사용기
아내가 나인트리 클렌징 시리즈를 사용한다.
얼티미트 퓨어 씨드 클렌징 오일, 퓨어 씨드 클렌징 워터, 퓨어 씨드 오일 투 폼 세종류.
평소에도 화장을 지우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내가 이 제품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았다.
먼저 퓨어 씨드 클렌징 워터 개봉기부터 살펴보자.
자연친화적인 느낌의 포장이 돋보인다.
이는 퓨어 씨드 시리즈 전체적으로 일관된 컨셉이다.
화장솜을 이용하기에 딱 좋은 펌핑 타입의 용기.
이렇게 화장솜을 대고 꾹꾹 눌러주면 클렌징 워터가 화장솜으로 올라온다.
클렌징 워터를 적당히 묻힌 화장솜으로 화장을 꼼꼼히 지워주면 된다.
클렌징 워터 타제품과 비교하자면, 클렌징 본연의 기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며칠간 사용해 본 결과 타 제품과 클렌징 기능에서 우위를 보였다.
타 제품을 사용한 이후 본 클렌징 워터를 사용하면 화장솜에 화장이 닦여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포인트 화장 클렌징에 상당히 좋은 제품이다.
다음은 얼티미트 퓨어 씨드 클렌징 오일.
역시 개봉기부터 사진으로 살펴보자.
성분 표기.
촉감이 좋은 펌프식 용기. 컴팩트한 사이즈가 소장욕을 부른다.
(적나라하게 보이는 손금)
클렌징 오일을 적당량 손에 덜어 화장한 얼굴에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 화장을 지워준다.
아내는 클렌징 오일 사용을 꺼리는 편이다. 민감성 피부인데 웬만한 클렌징 오일을 쓰면 얼굴이 간지러워 견디기 힘들가고 한다. 그런데 나인트리 클렌징 오일을 사용할 때는 이런 면에서 문제가 없었다.
개운한 오일 클렌징이 가능했고, 오일 덕인지 건성피부인 아내가 보습 토너를 바르지 않은채 한참을 있어도 괜찮을 정도로 세안 후 얼굴이 촉촉했다고 한다.
소량 사용으로도 훌륭한 클렌징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향이 마음에 든단다.
다음은 나인트리 얼티미트 퓨어 씨드 오일 투 폼.
제품 명이 점점 길어진다.
퓨어 씨드 오일 투 폼 제품은 독특하게 오일 클렌징과 폼 클렌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펌핑 용기로 만들어져 사용이 간편하다.
무려 '럭셔리' 클렌저란다.
본 제품의 특장점은 오일 세안과 거품 세안을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적당량을 손에 덜고.
얼굴에 발라주면 그냥 클렌징 오일의 느낌이지만.
살살 문질러주면 거품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냥 폼클렌저처럼 말이다.
화장이 말끔하게 지워진 피부를 볼 수 있다.
편의성 면에서 이 정도로 좋은 제품을 찾기 힘들 것 같다.
남성용 화장품으로 올인원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여성용 화장품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여성용 화장품은 편의성보다 기능성에 구매 요인이 달려있다고 본다.
하지만 기능성이 우수한 제품인데 편의성까지 뒷받침된다면 이야기는 또 달라질 것이다.
바쁜 여성들을 위해 편의성과 기능성, 두마리의 토끼를 다 잡는 화장품의 등장은 집안을 평안하게 만들어 줄 도구가 될른지도 모른다.
이렇게 나인트리 퓨어 씨드 클렌징 오일/워터/오일투폼 사용기를 포스팅해보았다.
사용자 스타일에 맞는 철저한 클렌징이야말로 피부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무엇보다 민감한 피부라거나 건조한 피부라면 본 나인트리 클렌징 시리즈는 타 제품보다 큰 만족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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