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건의 매력, BMW 320 투어링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차는 왜건과 픽업 트럭이었다. 결국 그렇게들 많이 타고 있는 SUV는 고민도 하지 않고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를 타고 있다. 픽업 트럭은 아무리 고민해봐도 명분이 없어 도저히 안되겠더라. 6월이면 세컨카 용도를 위해 지난해 계약한 볼보 S60이 나올 것만 같다. 볼보라는 브랜드를 워낙 좋아해 다른 차량은 생각지도 않고 묵묵히 기다려왔지만 요즘 BMW의 프로모션은 한 눈을 팔기 딱 좋더라. BMW의 프로모션으로 인해 볼보 S60의 구매가격과 BMW 520i 럭셔리의 가격 차이가 많이 줄어든 상태. 그래서 비슷한 가격대의 차종들을 비교하다 또 왜건 스타일인 3 투어링에 꽂혀버렸다. 3시리즈 투어링을 구매한다면 320i 투어링 MSP를 생각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