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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건의 매력, BMW 320 투어링

왜건의 매력, BMW 320 투어링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차는 왜건과 픽업 트럭이었다. 결국 그렇게들 많이 타고 있는 SUV는 고민도 하지 않고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를 타고 있다. 픽업 트럭은 아무리 고민해봐도 명분이 없어 도저히 안되겠더라. 6월이면 세컨카 용도를 위해 지난해 계약한 볼보 S60이 나올 것만 같다. 볼보라는 브랜드를 워낙 좋아해 다른 차량은 생각지도 않고 묵묵히 기다려왔지만 요즘 BMW의 프로모션은 한 눈을 팔기 딱 좋더라. BMW의 프로모션으로 인해 볼보 S60의 구매가격과 BMW 520i 럭셔리의 가격 차이가 많이 줄어든 상태. 그래서 비슷한 가격대의 차종들을 비교하다 또 왜건 스타일인 3 투어링에 꽂혀버렸다. 3시리즈 투어링을 구매한다면 320i 투어링 MSP를 생각하고 있지만..

볼보 S60 계약, 전동 트렁크는 아쉬워

볼보 S60 계약, 전동 트렁크는 아쉬워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를 100% 만족하며 패밀리카로 쓰고 있다. 딱 한가지 아쉬운게 T5의 터보렉이었는데 지금은 B5 마일드하이브리드로 변경되어 초반 터보렉을 전기모터가 상당부분 보조해준다. S60은 전륜 기반 4륜인 V60과 달리 전륜 구동 기반 2륜이지만 세컨카의 용도상 충분할 것이라 본다. (윈터타이어를 잘 활용하기로.) S60의 모습을 보자. S60은 미국에서 생산한다. 미국 생산이라면 바로 단차 걱정을 하게 되는데 품질 및 생산 관리는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어떤 유튜브 영상을 보니 보닛 단차도 보정이 가능하더라. 전면부는 역시 R디자인이 낫지만 오레포스 기어레버와 바워스앤윌킨스 스피커를 포기할 수는 없다. 전륜 기반이지만 마치 후륜 기반인 듯한 비..

볼보 S60 D4 크로스컨트리(CC)를 보며

​ 볼보 S60 D4 크로스컨트리(CC)를 보며 영화 '돈의 맛'에서 인상깊었던 것은 자동차였다.극중 엄청난 부를 거머쥔 일가가 과연 어떤 차를 탈까 궁금했는데 평소 자주 보기 힘든 볼보의 차량이었다.벤츠, BWW, 아우디가 아닌 볼보라서 그 희소성 때문이랄까, 더욱 돋보였다. 친구 하나가 무려 볼보 차량을 구입했다.명분이 제법 괜찮다. 막 태어난 딸아이의 안전을 위해서란다.졸지에 난 가족의 안전보다 경제적 상황을 먼저 고려하는 무심한 아빠가 되었다. 친구에게 태워달라고 졸라 무자비하게 사진을 찍어댔다. 볼보 S60 D4 크로스컨트리(CC)의 모습이다.선굵은 곡면이 마치 우람한 근육을 보는 것 같으면서도 또 날렵하다. 18인치 휠과 휠 아치의 플라스틱이 눈에 띈다. 일반 세단과 크로스컨트리 모델의 차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