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 교수님 출연 방송을 통해 현대바이오의 미래를 보다
EBS 채널에서 12월 4일 14시에 방영한 '[EBS 특별 기획] 시대와의 대화 2부 화학자 최진호' 편을 보고 지금 내가 투자하고 있는 종목(현대바이오)에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다.
기록 차원으로 스크린샷을 남겨둔다.
현대바이오는 니클로사마이드에 새로운 약물전달시스템(DDS. Drug Delivery System)을 적용해 코로나19 치료제를 만들었다.
현재 전임상을 거쳐 임상 1상을 시작했으며 독감 치료제 임상 2상과 병행 계획을 가지고 있다.
CP-COV03은 알려진 바와 같이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로 코로나19 치료 뿐만 아니라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송에서는 항암제를 먼저 보여준다.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이 발생해 연구·개발의 순서가 바뀐 것일 뿐.
CP-COV03으로 기술이 검증되면 다음 타겟은 무고통 항암제가 된다.
극심한 고통을 유발하는 항암제의 부작용을 이 기술로 막을 수 있다.
세상에 꼭 필요한 기술이다.
독립운동가셨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극일의 의지를 가지고 있으시다.
하지만 최진호 교수님의 그릇은 이러한 목적만을 담기에 너무도 크다.
뒤에 보이는 것이 비타브리드가 수상한 '트렌드 세터' 상.
* 관련 보도
투자 역시 마찬가지.
호기심과 긍정적인 생각은 투자자의 기본 자세라고 생각한다.
기업이 지금 가지고 있는 재료들로 어떠한 미래를 그려나갈지 상상하기 위해서는 창의성이 필요하다.
물론 얼토당토 않은 상상은 하지 않느니만 못하다.
수많은 연습과 학습 및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나노 기술의 적용을 화장품으로 시작한 이유.
2015년 현대바이오(당시 종목명 : 현대아이비티) 매수 당시에도 비타민C 전달 기술의 가능성을 봤었다.
연구든 투자든 그 목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선한 목적을 가져야 한다.
현대판 실학.
경세치용.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기업이 뭘 할 수 있겠어?"
"전부 한 탕 해먹는 작전주야."
현대바이오에 투자하며 수도 없이 들어 본 이야기다.
몇차례 파도를 거치며 이러한 얘기들은 더더욱 아프게 들려왔다.
우리나라에서 차범근이 나왔고 박찬호가 나왔고 박지성이 나왔고 김연아가 나왔고 손흥민이 나왔고 BTS가 나왔다.
자학하지 말자.
뭐든 뛰어나게 잘 할 수 있는 민족이다.
노벨상. 최진호 교수님께서 직접 수상하셨으면 좋겠다.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제 투자 인생에 있어서 현대바이오는 첫 장기투자 종목이자 마지막 장기투자 종목이 될 것입니다.
인류 편익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목적성을 가진 연구 방향 설정.
'오랜 시간 마음을 쏟아부은 끝에 또 하나의 연구가 결실을 맺으려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에 관한 연구. 지금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연구.'
운도도씨는 이렇게 위대한 시대의 석학과 함께 하는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씨앤팜, 현대바이오가 포기하지 않는한 나 역시 포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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