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S60 계약, 전동 트렁크는 아쉬워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를 100% 만족하며 패밀리카로 쓰고 있다.
딱 한가지 아쉬운게 T5의 터보렉이었는데 지금은 B5 마일드하이브리드로 변경되어 초반 터보렉을 전기모터가 상당부분 보조해준다.
S60은 전륜 기반 4륜인 V60과 달리 전륜 구동 기반 2륜이지만 세컨카의 용도상 충분할 것이라 본다.
(윈터타이어를 잘 활용하기로.)
S60의 모습을 보자.
S60은 미국에서 생산한다. 미국 생산이라면 바로 단차 걱정을 하게 되는데 품질 및 생산 관리는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어떤 유튜브 영상을 보니 보닛 단차도 보정이 가능하더라.
전면부는 역시 R디자인이 낫지만 오레포스 기어레버와 바워스앤윌킨스 스피커를 포기할 수는 없다.
전륜 기반이지만 마치 후륜 기반인 듯한 비율이 멋지다.
하단부가 안쪽으로 말린 순정 디자인으로 타느냐, 바깥으로 꺾인 스포티한 스타일링 패키지를 하느냐.
출고시 결정해야 한다.
22년식의 이 휠이 23년식의 휠보다 멋진 것 같은데...아쉽다. 정말 아쉽다.
배기 머플러도 22년식이 더 좋다. 23년식은 머플러를 수도꼭지형으로 숨겼다;;
지금 타고 있는 V60 크로스컨트리는 스타일링 패키지로 머플러도 더 스포티하게 바꿔 마음에 쏙 들었었는데 말이다.
재미있는 부분.
2열 도어를 닫았을 때는 안보이던 부분이다.
이 디자인으로 2열 윈도우가 더 커보이고 차체가 더 길어보이는 것 같다.
V60과 동일한 플랫폼을 쓰기에 레그룸은 넉넉하다.
하지만 2열 헤드룸은 V60에 비해 넉넉하지 못하다.
그렇다고 불편한 수준은 아니며 2열은 어차피 아이들의 몫이다.
오레포스 크리스털 기어레버.
구매결정에 큰 몫을 했다.
전자식이라 약간의 적응은 필요해 보인다.
V60 크로스컨트리 T5와 달리 드라이브 모드 변경 레버가 없다.
종종 바꾸면서 운전하는 것도 재미있었는데;;
전시장의 차량은 외장 화이트 컬러에 엠버 시트였다.
볼보의 시트 가죽은 매우 부드럽다.
가죽 코팅을 하고 종종 제품으로 청소도 해주고 컨디셔너 등으로 관리해주며 사용한다.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찢어지기도 한다.
나도 맴이 찢어진다.
스키쓰루는 아직까지 요긴하게 써본 적이 없다.
거의 아이들 장난용 장치...
2열 컵홀더의 디자인은 뭔가 아쉽지만 기능적으로는 괜찮다.
오르간페달은 필수.
외장은 썬더그레이, 실내는 블론드 시트로 정했다. 인디오더.
블론드 컬러 시트는 화사하고 넓어보이는 장점도 있지만 가장 큰 매력은 도어에 있다.
앰버를 선택하면 투톤이 되지만 블론드를 선택하면 아주 적은 부분을 제외하면 원톤이다.
트렁크를 손으로 닫아야 한다. (애프터마켓에서 전동 시스템 장착 가능)
전시장에서 꼭 보고 싶었던 것은 이 트렁크 닫을 때 쓰는 손잡이의 유무였다.
중요한 포인트였는데 다행이다.
트렁크 공간은 이 정도면 충분.
코스트코 등 대형 마트 이용시나 여행갈 때는 V60 크로스컨트리를 타면 된다.
패밀리카도 볼보 60 클러스턴데 세컨카도 60으로 ㅎㅎ
입항 소식이 들리기 전까지 열심히 일하고 투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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