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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현대바이오만 남았나

Prof.J 2022. 12. 2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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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현대바이오만 남았나

 

금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조코바의 국내 도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일동제약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코로나 먹는치료제' 조코바 도입 않는다…"필요성 낮아"

기사내용 요약 "해외 긴급 사용승인 상황 지속 모니터링"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국내 도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감

n.news.naver.com

한편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CP-COV03, 제프티) 임상 2상을 마친 현대바이오의 주가는 6% 이상 상승해 대조를 이루는 모습이다.

국산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개발 현황을 다룬 최근 뉴스를 보자.

 

 

코로나 치료제 줄줄이 '개발중단'… 일동·현대바이오 등 가능성 남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국산 치료제 개발도 주목받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오늘(22일) 오전 12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7만5744명으로 집계됐으며, 위중증 환자

biz.newdaily.co.kr

지난 22일 발행된 위 보도에 따르면 대웅제약을 비롯해 동화약품, 부광야품, 종근당, 일양약품, 크리스탈지노믹스, 대원제약 등의 기업들이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개발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중국의 상황을 보았을 때 코로나19의 확산세는 경계를 늦출만한 상황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감염자 폭증에 운구차량 줄 서는데…빗장 푼 중국

중국이 고강도 방역 정책을 풀면서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도 완화했습니다. 하지만 시신 운구 차량이 2km가량 줄을 서는 등 감염자 폭증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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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중국발 입국자 경계…日·인도 이어 美 규제 강화 고려(종합)

이탈리아 공항, 中 입국자 전원 검사…말레이·방글라도 방역 강화베이징 공항에 착륙하고 있는 여객기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델리=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김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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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의 확산세를 막지 않는 한 규제를 강화하더라도 감염자 수는 지금보다 증가할 확률이 높아보인다.

위드코로나를 위해서는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가 필요하다.

CP-COV03의 범용성을 차치하고 눈 앞의 시장만 보더라도 답은 나온다.

세력은 21년 랠리에서 일부 차익실현 후 물량을 다시 모아간 것으로 생각한다.

일목균형표상 구름대 색상 변곡점을 앞두고 있다.

후행스팬이 캔들을 돌파했다.

두터운 매물대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대량거래, 또는 강력한 이슈를 동반한 갭이 필요하다.

임상 2상 데이터는 어떨까?

각종 바이러스에 우수한 효과가 있음을 이미 증명한 니클로사마이드, 임상 참여자들의 후기, 현재의 상황을 보고 간다.

'내가 뻥카를 들고 있는 주포라면?' 이라고 자문했을 때, 지금과 같은 흐름은 절대 만들지 않을 것 같다.

뻥카였다면 주가는 지금보다 훨씬 높은 위치에 있었을 확률이 높을 것이고 모두가 이미 환호하고 있었을 것이다.

지금은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받는 주주들이 남아있다. 

임상2상 데이터 발표 후 단계는?

긴급사용승인 or 조건부허가, 연구자 임상, 폴리탁셀 등의 재료가 줄줄이다.

2023년이 무척이나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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