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배터리와 충전 속도 등에 관한 정보
최신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 중 급속 충전을 지원하는 기기들이 많다.
퀄컴 퀵 차지 2.0 기술 인증을 받은 충전기 제품들을 이용하면 배터리 50% 충전까지 충전시 일반 충전기 대비 약 28~28%의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아이폰은?
'내가 사용 중인 아이폰 배터리는 급속 충전과 관계가 없는 것일까?' 하는 생각에 아이폰 배터리 충전 속도 등에 관해 알아보았다.
| 운도도씨가 사용 중인 아이폰6S의 모습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급속 충전기를 아이폰에 사용하면서 충전 시간을 테스트해보지는 못했기에 급속 충전이 된다 안된다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이번에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 하나 있다.
"아이폰은 배터리 1%~80%까지 빠르게 충전되고 80% 부터는 천천히 충전된다."
나만 이제 안 것인지;;;
다음은 애플 웹사이트의 내용으로 아이폰 등 애플 제품에 탑재된 배터리 및 충전을 이야기하고 있다.
애플 제품의 리튬 이온 배터리는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급속 충전이 된다고 한다.
이후 세류 충전 모드로 전환되어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킨다.
충전 사이클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이들이 잘 알고 있다.
실제 애플 제품을 중고로 매매할 경우 이 충전 사이클은 가격을 정함에 있어 큰 기준이 된다.
주목할 점은 많은 충전 사이클 이후에도 원래 용량의 80%까지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이다.
훨씬 이전의 충전식 배터리는 완전 충전, 완전 방전 사용이 배터리 수명 연장에 도움을 주었었지만 지금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사용해야 한다.
아이폰 배터리는 완전 충전 500회를 실시했을 때 원래 용량의 최대 80%까지 유지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대충 1년 정도 사용하면 배터리 성능이 저하된다는 세간의 경험담은 사실인 것이다.
애플워치의 경우는 완전 충전 1,000회를 실시한 후에도 원래 용량의 최대 80%까지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애플 워치 에디션의 경우 2년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이다...)
아이패드 역시 완전 충전 1,000회까지도 원래 용량의 최대 80%까지 유지할 수 있단다.
워낙에 배터리 구동 시간이 좋은 제품들이라 신경 많이 쓰지 않고 편하게 쓰면 될 것 같다.
맥북의 경우도 마찬가지. 아이팟이 제일 박해보인다.
최적 사용 온도도 알 수 있다.
정말 더운 국가, 지역에서 또는 아주 추운 지역에서는 아이폰, 맥북 등을 어떻게 사용해야하나???
뭐 일단 아이폰은 주머니에 넣고 다니니 보관 온도야 그렇다쳐도 러시아에서 사용한다면 아이폰은 제 성늘을 내지 못한다는 것인가?
애플 워치 에디션 모델은 관리도 잘해야겠구나.
오랫동안 보관해야 할 때는 50% 충전된 상태로 두어야 한다.
완전 방전된 채로 기기를 보관하면 충전이 불가능한 상태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를 '심방전 상태'라고 한다.
이 역시 좋은 팁이다.
외근시 가끔 사용하는 아이폰의 저전력 모드는 요긴하다.
생각보다 더 오래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다.
| 이미지 및 내용 출처 : 애플(클릭시 해당 웹페이지로 이동)
*** 6/30 03:41 추가 : 아이패드 충전기로 아이폰을 충전하면 보다 빨리 충전된다고 합니다. (애플 고객지원 센터 답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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